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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요즘,
서양 억새의 한 종류인 핑크뮬리가 군락을 형성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이름 그대로 분홍빛을 띄며
가을을 낭만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박철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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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불어오는 바람에 하늘거리며
여튼 보라빛과 분홍빛 자태를 뽐내는 핑크뮬리.

마치 달콤한 솜사탕을 연상시킵니다.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핑큐뮬리는 더 없는 배경이 됩니다.

INT) 김지현 / 대구 - "제주도와 경주에 핑크뮬리가 많다고 들었는데...부산 대저생태공원에 있다고해서 와 보니 너무 예쁘고 좋네요."

서양 억새의 일종으로 10월이면
분홍빛이 절정을 이루는 핑크뮬리.

그동안 제주도와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을
이제 부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S/U) 박철우기자/cwpark@tbroad.com - "부산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핑크뮬리가 오묘한 빛을 발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최근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이름이 알려지면서 찾는 발길도 부쩍 늘었습니다.

INT) 도다인(딸), 김은혜(엄마) / 경남 김해 - "주변 지인들 사진을 보고 예쁘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오게 됐습니다. 너무 예쁘고, 가을 정취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핑크뮬리 곳곳이 훼손돼 옥의 티로 남아있습니다.

INT) 김영순 / 금정구 구서동 - "핑크뮬리 보러 왔는데...사람들이 와서 구경만하지 않고 사진찍는다고 너무 망가트려서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코스모스의 계절이었던 가을.

핑크뮬리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낭만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박철우(cwpark@tbroad.com) 입니다.

촬영/편집 김희수

(2017년 10월 17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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