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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산지역은 지역 특성상 산복도로가 많습니다.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가 옥상 위를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안전관리가 허술해 사고 위험이 큽니다.
현장을 김윤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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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서구의 한 주택 옥상위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차량이 시멘트 난간을 들이 받고
아래층 마당에 추락해 운전자가 크게 다쳤던 사고.

사고 이후 5개월이 지난 현장입니다.

난간 복구 작업이 마무리됐지만
일대 주택가 옥상위 주차장은 여전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산복도로 특성상 옥상 주차장 아래에는
대부분 낡은 주택가 지붕.

운전 부주의로 얇은 철제 난간을 뚫고
차량이 떨어졌을 경우
또 자칫 대형 사고를 부를 수 있습니다.

INT-김동환 / 옥상주차장 이용객
아무래도 휀스가 아니고 사람이 기댈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
차량 주차시 어두워서 잘 안 보이거나 이러면 추락하는 위험도 있고
위험한데..안전성에서는 위험한 부분이 많은 것 같고..

부족한 주차 문제를 위해
우후죽순 늘고 있는 옥상위 주차장.

일부 주차장은 비싼 주차료까지 받고 있지만
안전관리는 뒷전입니다.

INT-김동환 /옥상주차장 이용객
이게 합법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주택 지붕위에 이렇게 하다 보니까 월 주차 7-8만원대인데 ..
보시면 (주차장이)부족하다 보니까
부르는게 값이기도 하고..

정식 주차장이 아니다보니
관할 지자체 관리도 허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싱크-서구청 관계자 (음성변조)
본인 대지, 땅에 주차장을 하는 그런 경우에는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고 저희쪽(구청)에
설치 통보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옥상주차장은)건축법에 불법 건축물에 해당되지도 않고
저희쪽에 신고해서 관리하고 하는것은 없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부산시는
옥상주차장 시범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S/U 김윤정 기자
부산시와 지자체는 산복도로 주차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옥상주차장을 꼽고 있지만 여전히 안전문제는 뒷전인 모양새입니다.

산복도로 마을 주민 등이 마음 놓고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확보가 시급해보입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김윤정(yjkim@tbroad.com) 입니다.

촬영/편집 심환철

(2018년 04월 13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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