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앵커멘트]
부산시와 생곡주민들이 생곡재활용센터 운영권와 이주 문제로
갈등을 겪으면서 16개 구군의 재활용 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문제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일부 지자체에
서는 민간업체와 계약해 문제를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재한기자입니다.
———————————
(리포트)
패트병과 플라스틱 등을 묶어둔
마대자루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이곳에서 분류 후 강서구에 있는
생곡재활용센터로 보내야 하지만

쓰레기 반입이 중단되자 1주일치가 쌓인겁니다.

su 이곳에서는 10여일 전부터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나오
는 재활용품 쓰레기를 더이상 받지 못하는 실정에 이르고 있
습니다.

다른곳도 사정은 마찬가지 입니다.

수거 업체별로 차고지 등에
재활용품을 보관중이지만
공간이 거의 다 찬 상태입니다.

생곡자원재활용센터에서
재활용 쓰레기 반입이 중단된것은 지난 5일 부터입니다.

시내 공동주택 30여 곳에서
재활용 쓰레기 배출이 중단됐고
숫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int 아파트 관계자
수요일날 가져가기 때문에 모아두는데 생곡에서 파업했다고 그
러대요. 그래서 안가져 간다고 합니다. 저기밖에 놓아 둘
수 밖에 없죠. 각 동에 전부다 저렇데 놓아두고 있습니다.

생곡폐기물처리시설대책위는 부산시에 구.군과의
재활용품 계약권의 권리와

재활용센터 반환, 마을주민 이주대책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쓰레기 일부 반입과
완전 철수 등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결렬됐습니다.

int 박희라/생곡폐기물처리시설대책위원회
부산시가 지금까지 1년 반이 넘도록 저희와 합의서를 안쓰고
있습니다. 합의서를 써달라는 겁니다. 원활하게 쓰레기는
수거가 되게 해주겠다 저희가 그렇게 말했어요. 그러니까 부
산시는 안된데요. 그게 협상 결렬된 전체적인 내용이었어요.

일부 지자체에서는 재활용센터와 계약을 해지하고
민간업체와 계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들은 부산시가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재활용센터 뿐만 아니라 매립장과 소각장까지
반입 저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박재한(hani10@tbroad.com)입니다.

촬영/편집 박동욱

(2019년 07월 16일 방송분)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