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앵커멘트]
부산시의 대개조 정책투어 8번째로 수영구에서 나온 옛 청구
마트 부지 활용 촉구 건의에 대해 부산시가 수영구와 활용안
을 모색해 보겠다고 답한 가운데 남부소방서가 안전센터를 짓
겠다며 나섰습니다. 김석진 기자의 보도 입니다.
——————————
(리포트)
수영구 민락동 수변공원 옆 옛 청구마트 부지 입니다.

올해초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보도한 곳
입니다.

수영구는 지난 8일 오거돈 부산시장의 정책투어 방문시 이
부지의 개발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응답한 곳은 다름아닌 부산시소방재난본부 입니다.

본부는 지난 12일 민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 부지에 민락119안전센터 건립을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021년까지 부지의 절반인 3,000제곱미터
에 81억여 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로 수상구조대가 포함
된 안전센터를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서현동 / 부산시소방재난본부
수영구 민락동 일원은 다른 인접 안전센터와 거리가 멀고 수
영로 일대가 상습정체 구역으로 골든타임 5분이 확보가 안되
는 실정입니다.

주민들은 이 부지가 난개발이 되어선 안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S/U) 김석진 기자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은 이 부지가 십수년째 쓰레기장 처럼
방치돼 왔다며 이번에야 말로 공익적인 목적으로 활용되길 기
대하고 있습니다.

INT) 김옥중 / 민락횟촌상가번영회장
119 안전센터가 반만 쓰게되면 예전처럼 나머지 부분은 방
치되던지 아니면 일반에 매매 되어 버리면 수변공원 지역이
난개발이 되다 보니까...

부산시는 현재 부지활용 논의는 없는 상태지만 주민 의사를
충분히 수렴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화인터뷰) 전인환 / 부산시회계재산담당과(하단자막)
주민들 생각이 있으니까 윗분들도 제가 알기로 그런 생각이
있을걸로 알아요. 전체를 개발하면서 일부에다가 공공의 성격
이 있는 소방이나 주차장을 넣고 나머지는 다른쪽으로 활용하
는 방안이라던지...

소방재난본부는 센터 건립안을 부산시에 제출하고 수영구와도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영구는 해당 부지가 지구단위계획에 묶여 있어 이를 변경할
권한이 있는 만큼 주민들을 위한 문화관광 복합시설이 들어
서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변공원 앞 나홀로 방치된 금싸라기 땅이 어떤 모습으로 바
뀔지 부산시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김석진(sjkim25@tbroad.com)입니다.

촬영/편집 이재준

(2019년 07월 15일 방송분)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