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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은 올해, 또 얼마 뒤
면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곳곳엔 일제의 잔재가 남아 있습니다. 특히
초.중.고등학교에 이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박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부산의 한 고등학교.

흉상 하나가 설치돼 있습니다.

경남고등학교 초대 교장을 지낸 인물이지만 동시에 강점기 일
제 조선총독부에 근무하며 친일 행적을 일삼은 인물이기도 합
니다.

S/U) 박철우 기자/cwpark@tbroad.com -
학교에 설치된 인물 흉상입니다. 이 인물은 친일행적으로 친
일인명사전에 등재돼 있습니다.

보다못한 재학생이 수치스럽고 비교육적인 일이라며 흉상을 철
거해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INT) 학교 관계자(음성변조) - 동문회에서 지금 반대를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지금 쉽게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철거작업 자체를...

부산의 한 초등학교 교표입니다.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를 연상케합니다.

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가 부산지역 학교 안 일제잔재 실태를 조
사해보니 제대로 청산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교가와 교목 등이 대부분이었습니다.

INT) 홍동희 / 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 상임대표 - 일제시
대때 부역한 친일 작곡가.작사가의 노래를 학생들이 그대로
부르고 있었다는 사실 그게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부산시의회 입구.

부당한 경제보복을 즉시 중단하라는 시의원들의 규탄이 이어졌
습니다.

특히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여야의 초당적 협력이 이뤄져 직접
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구제하는 방안도 모색
됐습니다.

INT) 오은택 / 부산시의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여
야 시의원들이 초당적인 차원에서 일본 아베 정부의 부당한
조치를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한 목소리를 내는 자리였고
, 앞으로는 피해사항을 파악해서 그에 따른 철저한 대비를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시의회는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일본 전범기업이 생산한 제품
의 구매와 용역 계약을 제한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
습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박철우(cwpark@tbroad.com)입니다.

촬영/편집 박동욱

(2019년 08월 12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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