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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선 숫자를 줄여 남획을 막아
어업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것이 어선 감척사업인데요.

정부는 감척사업 설명회까지 열고 있지만
어민들은 몰려와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장은 김윤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해양수산부 관계자가
근해어업 감척 계획에 관한
설명회를 위해 부산공동어시장을 찾은 시각.

어민들 4백여명이
공동어시장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수산산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근해어선 감척사업 등에도 적절한
보상이 뒤따라야 할 것이란 주장입니다.

INT- 앙응모 / 근해트롤어업협회장
감척에 대해서는 자원보호를 위해서는 정부에서 하고자 하는
방향이
어느 정도 맞다고 보지만 지금 너무나 터무니없는 현실과 보
상이
제대로 안되고 터무니없는 가격에 감척을 하다 보니까 선원들

불만이 많습니다. 특히 선원들은 생존권에 대해서 일자리를

잃어버리나까 힘든 상황입니다.

지난해 자율휴어기간까지 늘려가며
수산업계 어려움 극복에 동참해왔지만

어장 감소로 계속된 피해에다
강화된 단속 탓에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U 김윤정 기자
연근해 어업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은 정부의 규제강화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김홍연 / 근해트롤선장협의회
우리들도 한일어업 협정의 희생자입니다.
희생자이면서 거의 30,40년 동안 범법자로 살아온 희생자
기 때문에
우리도 지금은 너무 정부에서 강하게 불법어로라고 간주를 하
면서
강하게 몰아 붙이기 때문에 선원 등 생존권 문제도 달려 있
습니다.

또 어민들을 범법자로 내몰고 있는
수산업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INT-김홍연 / 근해트롤선장협의회
(해수부 설명회는) 우리가 만족할만한 내용은 전혀 없었고
의견만 청취를 하고 가는 수준이었습니다.

선원들은 선사가 도산하면서
일자리를 잃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어시장은 위판물량 감소로 인해
중도매인과 분류작업 등을 하는
항운노조원 등의 수입까지 줄어드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김윤정(yjkim@tbroad.com)입니다.

촬영/편집 박선녕

(2020년 01월 10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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