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이번주 이법저법에서 선정한 첫 번째 법안은
청소년들의 문신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청소년 보호법 개정안인데요.

청소년들에게 영리나 미용을 목적으로 문신을 해주는 걸
규제하기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피부나 피하조직에 상처를 내고 물감을 들여
글씨나 그림, 무늬 등을 새기는 문신.

이 같은 문신은 청소년들에게도 인기인데요.

특히 최근에는 SNS 등을 통해
쉽게 문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또 상담도 받을 수 있어서
문신을 처음 접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는 한편
청소년이 문신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CG -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한 연구 보고서를 보면
최초로 문신을 하게 된 나이는 평균 19세,
그리고 가장 어린 나이는 14세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신을 한 청소년 10명 가운데 7명 정도는
문신한 걸 후회한다고 답했는데요.)

일시적인 충동으로 문신을 하는 경우가 많고
성인이 돼 문신을 지우려고 해도
많은 시술 비용과 고통이 따르는 등의 이유에서죠.

이 같은 청소년들의 문신 폐해를 막기 위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에서는
미성년자가 문신 시술을 받을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은데요.

그래서 서영교 의원이 이 법안을 발의한 겁니다.

CG -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해행위에
영리나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문신 시술을 추가하고,

만약 이를 어길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한 거죠.)

한순간의 선택으로
평생을 후회할 수도 있는 청소년들의 문신.

이런 후회, 청소년들이 하지 않도록
우리 어른들이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요?

인터뷰 - 서영교 /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
(청소년들의 문신, 타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인터넷만 들어가면 쉽게 접수를 하고 소개해주고

그리고 돈벌이를 하는 곳이 많습니다.
인터넷이나 이런 데에서 연예인들이 하니까 멋있어서 했어요.

색소도 넣고 문신을 했어요.
그런데 이 친구의 꿈은 특전사에 가는 겁니다.

특전사에 가려면 이런 문신이 있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벌써부터 걱정이 돼서 문신을 지우기 위해서

다시 문신을 지우는 곳에 갔더니
이 문신을 할 때는 약 50만 원이 들었는데

문신을 지울 때는 약 1천만 원 정도의 엄청난 비용이 든다
는 거죠.
너무나 만연돼 있는 청소년 문신은 감염의 근원이 될 수도있고요.

진로나 새로운 상황으로 나아갈 때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 만큼은 보호할 수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
습니다.)

<취재 - 김대우, 송재혁 기자,
촬영/편집 - 김웅수, 신승재 기자 (국회팀)>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