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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소개해드릴 법안은 선거와 관련이 있습니다.

투표 마감시간을 1시간 연장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인데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그리고 대통령 등을 뽑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투표.

매우 중요한 절차인 만큼
이 투표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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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투표와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리고 보궐선거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데요.)

그런데 이 시간 동안 투표하지 못하는 유권자도 있죠?
특히 근로자들은 투표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기도 하는데요.

일부 선거에서는 투표일을 임시휴일로 지정해
유권자들의 투표를 돕고 있지만
임시휴일에도 출근하는 근로자들이 있는 게 현실입니다.

CG -
(실제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017년 5월
중소기업들의 임시 휴무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통령선거날이었던 5월 9일에 쉰다고 답한 중소기업은
49.6%에 불과했습니다.)

이인영 의원은 고용형태와 조건에 따라
투표할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유권자들이 많다는 이유에서
이 법안을 마련했는데요.

CG -
(일반 투표와 사전투표는 물론 보궐선거 투표 등
모든 선거의 투표시간을 1시간씩 늘리도록 한 겁니다.)

국회의원 선거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발의된 투표시간 연장법안.

과연 내년 총선 투표시간, 1시간씩 늘어날까요?

인터뷰 - 이인영 /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갑)
(투표시간을 연장해서 더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발의한 법안입니다.

그래서 투표율이 확실하게 높아질 것이고 투표율이 높아짐으로
인해
주권자들의 후보에 대한 결정권, 또 그로 인해 당선된 사람들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 등이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과 달리 투표율이 조금씩 올라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우리의 투표율은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50% 후반에서 많아야 60% 초반,

대통령 선거만 한 80% 안팎의 투표율을 보이는 것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굉장히 낮죠.

그래서 동시 선거든 재보궐 선거든 간에
전체적으로 투표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우리가 제도나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데
그런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재 - 김대우, 송재혁 기자,
촬영/편집 - 김웅수, 신승재 기자 (국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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