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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요즘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이제 코딩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에 코딩 교육 등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이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세종시 마을기업을 간다'
오늘은 코딩 교육 전문 기업 하이코두를 소개합니다.
김후순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4월 문을 연 세종시 창업키움센터.

이곳에 세종시 최초의 교육 분야 마을기업인
하이코두 주식회사가 있습니다.

권지연 / 하이코두(주) 공동대표
“저희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고요.
주로 하는 일은 스팀교육이라고 해서.. 과학, 공학, 기술, 예술까지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교재나 교구를 만들기도 하고,
그것을 가지고 학교, 지자체, 정부기관을 통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코딩 교육이 전문인데요.

요즘에는 로봇을 이용한 새로운 교육을 준비 중입니다.

김지수 / 하이코두(주) 공동대표
“저희는 코딩교육을 하는 회사거든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까지 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코딩이라는 것이 굉장히 어렵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로봇을 가지고 코딩을 배우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권지연 / 하이코두(주) 공동대표
“이를 통해서 저희가 작년에는 Gitex나,
미국의 CES를 통해서 해외에 진출하기도 했고요.
세종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됐고, 중소기업부에서 하는
세대융합 창업 캠퍼스에도 선정돼서
나라의 지원도 받으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기업의 구성원은
모두 한 가정의 엄마이자 아내인 주부들.

흔히 말하는 경력단절 여성이었던 이들이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무얼까?

허임순 / 하이코두(주) 이사
“제 아들이 컴퓨터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제가 컴퓨터를 전공해서 아들에게 조금 가르쳐 주니까
실력이 쑥쑥 자라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어느 정도 컸으니까
다른 아이도 한 번 가르쳐 봐야겠다는 생각에...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회사를 창립하는데 참여하게 됐습니다.”

김지수 / 하이코두(주) 공동대표
“저희가 여성 6명이서 처음 시작을 했어요.
다들 엄마들이고, 어떤 회사에 들어가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저희끼리 모여서
우리 아이들부터 가르쳐 보고,
내 옆집 사는 아이 가르쳐보고 하다 보니,
이것이 입소문이 퍼지고 학교에서 연락이 오고
단체에서도 연락이 많이 왔어요.
그래서 이것을 사업화시켜도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어떻게 기업을 만들어 볼까 하던 중에 마을기업을 알게 됐죠.”

하지만 코딩이라는 분야가 아직은 낯선 만큼,
시작이 쉽지 만은 않았다는데요.

박미영 / 하이코두(주) 이사
“아직은 인식이 많이 부족해요.
학부모들이나 사회적인 분위기가...
기존의 국영수 교육에 코딩이 추가된다는 인식이 있거든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 하는 인식이
퍼져 나갔으면 좋겠어요.”

코딩교육 콘텐츠 분야에서
세종을 넘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누비는
이들의 여성파워를 기대해 봅니다.

김지수 / 하이코두(주) 공동대표
“저희의 최종 목표가 있다면 최근 플랫폼 사업을 시작했어요.
저희 플랫폼이 많이 활성화 돼서
정말 전국적으로 저희 하이코두 플랫폼을 알아주시고,
그 다음 단계는 해외 진출까지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티브로드 김후순입니다.


(촬영 : 최성준기자)

(방송일 : 2019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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