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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국회 세종의사당, 이른바 국회분원 설치에 대한
가시적인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국회사무처가 국회분원 설치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한 건데요.
가장 관심을 모았던 입지와 규모는 어떤 대안이 제시됐을까요?
김후순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정부세종청사 인근 50만 제곱미터 규모의 유보지입니다.

국무조정실에서 반경 1킬로미터 거리로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과 인접해 있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수행한 ‘국회분원 설치 연구용역’ 결과에서
분원 설치의 최적지로 꼽은 곳입니다.

입지의 상징성과 접근성,
또 정부청사와의 연계 측면 등을 고려했을 때
이곳이 국회분원의 입지로 가장 적절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국회분원 규모는 모두 5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는데,
그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10개 상임위원회를 비롯해
예산정책처와 입법조사처 그리고 국회사무처 일부를
이전하는 대안이 가장 효율성이 큰 것으로 나왔습니다.

세종시로 내려와 있는 정부부처 소관 상임위원회를
국회분원에서 열 수 있을 만큼의 규모입니다.

다만 지역에서는 본회의 기능을 제외한
국회기능 대부분을 분원으로 이전하는
이른바 B3안을 최적의 대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영선 / 지방분권 세종회의 대변인
"이전 규모와 관련해서 국회 기능이 충분히 완성될 수 있도록
상임위 전체와 국회 도서관 등의 기관도
모두 분원으로 이전해야 된다고 봅니다."

세종시는 이번 연구용역이
국회가 스스로 국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대안을 내놓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즉각 환영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춘희 / 세종시장
"국회가 그 기능의 상당 부분을 세종시로 옮겨
행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국정을 함께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 발표를 계기로
국회분원 설치의 구체적인 로드맵과 청사진이
빠른 시일 안에 제시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후순입니다.


(촬영 : 최성준기자)

(방송일 : 2019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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