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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후순기자]


[앵커멘트]

경기도 과천을 떠나 세종시로 이전을 마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종청사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예정된 정부부처의 이전이 모두 마무리된 건데요.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 가운데,
이제는 실질적 행정수도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김후순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하나! 둘! 셋!”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종청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종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이전 작업이
지난 10일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간 겁니다.

유영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업무의 생산성도 오르고, 여러 가지 (사업이) 속도감 있는
성과로 연결되는 시작이 여기에서부터 될 것 같습니다."

세종시로 이전한 과기부 직원은 모두 950여 명.

다른 중앙행정기관이나
대전지역에 있는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가까워진 만큼
협업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신일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홍보담당관실
"(예전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바로 (다른 부처로) 걸어 갈 수도 있고요.
아니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1~2 정거장만 지나면
바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시간적으로나 업무적으로
효율이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과기부는 이곳 민간건물을 2년 정도 사용한 뒤
오는 2021년 말쯤 정부세종 3청사가 완공되면
다시 세종청사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 이어
이번에 과기부까지 세종시로 이전을 마치면서
예정된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은 마무리됐습니다.

여성가족부와 외교·국방 분야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처가 세종시로 모이면서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국회분원 설치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되면서
세종의사당 설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등
실질적 행정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이춘희 / 세종시장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라든지, 이전 대상 상임위원회의
범위 등에 대한 연구가 이제는 다 됐기 때문에
그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에 관해서는
국회에서 결정해야 되는데, 국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탄생한 세종시가
행정중심도시를 넘어 행정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길목에 서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후순입니다.


(촬영 : 정영석기자)

(방송일 : 2019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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