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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김장섭기자]


[앵커멘트]

세종시 출범을 기대하면서 만들어진 희망의 숲이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1년이 지난 뒤 다시 찾아봤지만 변한 건 없었습니다.
무관심 속에 잊혀져가는 세종 희망의 숲에 다녀습니다.
보도에 김장섭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세종 희망의 숲입니다.

지난 2011년 세종시 출범의 기대를 품고
정부와 지자체, 시민들이 함께 만든 곳입니다.

당시 300그루에 달하는
왕벚나무가 심어졌지만

지금 숲은 온갖 잡초로 뒤덮였고,
나무들도 앙상하게 말라가고 있습니다.

"세종 희망의 숲입니다.
가을이지만 잎이 제대로 달린 나무는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타임캡슐까지 묻었지만
그 뒤 누구 하나 관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희망의 숲에 추가적으로 나무를 심고
관리하겠다고 세종보사업소가 약속했지만

정작 올해 초 이뤄진
제초 작업이 전부였습니다.

관리를 하고 있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김현구 / 세종시 아름동
"심는 것만 열심히 심어놓고 관리를 안하니까...심고 또 심고..."

8년 이라는 시간 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며
이제는 평범한 하천변으로 변해버린
세종 희망의 숲이 점점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장섭입니다.


(촬영 : 김민상기자)

(방송일 : 2019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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