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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민 기자)
한 주간의 인천소식을 알아보는 위클리인천 시간입니다.
박현수 인천시 대변인 자리해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지난 주 중국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얘기를 해볼까요?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제포럼으로 해마다 아시아 각국의 유력인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올해는 국내 고위공직자 중 유일하게 유정복 시장이 초청됐어요.
보아오포럼, 어떤 포럼인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죠.

박현수/인천시 대변인)
네. 보아오포럼은 지난 2001년 시작됐구요.

중국 하이난의 휴양도시 보아오에서 매년 3월 말에 개최됩니다.

공식명칭은 “보아오 아시아 포럼”이구요.

세계 경제포럼인 “다보스 포럼”에 빗대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창립회원국은 대한민국을 포함해, 중국, 필리핀, 호주, 베트남 등 26개국이구요.

아시아 국가간 경제협력을 목적으로 개최되지만,
사실 중국이 세계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중국의 주요 역점 방향을 알아보는 가늠자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마다 세계 각국의 고위 공직자와 정치인, 경제계 인사가 참여했는데요.

올해는 약 1,800여명의 세계 유력 인사가 참여해,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아시아의 새로운 도전, 협력을 통한 개발과 안보증진’이라는 주제로
45개 세션의 토론이 치열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사드배치 여파 속에 공직자 중엔
유정복 시장이 유일하게 참석했습니다.

배상민 기자)
말씀만 들어도 얼마나 영향력 있는 행사인지 짐작이 가는데요.

이번 포럼에서 유정복 시장이 세션 발표도 있었다고 하던데, 어떤 내용이었나요?


박현수/인천시 대변인)
네. 유정복 시장은 총 45개 세션 중 하나인
‘도시의 개성’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도시의 개성과 매력을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우리 인천이 대한민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얼마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는지,
또, 현재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의
효율적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는 점을 알렸습니다.

또한, 지정학적 위치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환황해권 시대에,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발전시켜 나아감에,
인천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배상민 기자)
사실 최근 중국과의 가장 큰 현안은 바로 사드배치 문제인데요.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없었나요?

박현수/인천시 대변인)
네. 유정복 시장은 포럼 참석기간
현지 언론인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사드관련 입장을 언급했는데요.

‘한국의 사드배치에 대한 생각과 현 상황의 타계 해법’에 대한 질문에
사드배치로 인해 한ㆍ중이 불편한 관계로 접어든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북한의 핵 위협에 대비한 최소한의 안보 조치로
사드를 배치한 것임을 강조했구요.

최근 한ㆍ중 관계 경색의 근본적인 원인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북핵과 미사일 위협이 없어진다면 사드는 불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하기도 했습니다.

배상민 기자)
지난 시간에 사드 여파로 중국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신시장 개척과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사드 리스크 극복을 위해 수도권 3개 광역단체가 뭉쳤다고 하는데. 이 소식 전해주시죠.

박현수/인천시 대변인)
네. 치망순역지(齒亡脣亦支)라고 하죠.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틴다는 말이 있는데요.

최근 충국발 사드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서울, 경기, 인천이 손을 잡고
수도권 인센티브 협의회를 구성했는데요.

이번에 그 첫 마케팅 대상지로 12억 인구의 인도를 선택했습니다.

3월 29일 인도 뉴델리 타즈 팰리스(Taj Palace) 호텔에서
‘인도 MICE 로드쇼’를 공동 개최했는데요.

우리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로드쇼가
신시장 개척과 시장다변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업체 바이어 약 200여명이 참가했구요.
우리시는 MICE홍보관을 운영하고 1:1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하는 등
‘기업회의하기 좋은 도시, 인천’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특히, 인천시는 당일 저녁 ‘코리아 나이트’ 행사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인천의 마이스 유니크베뉴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를 제안해 인천만의 강점과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앞으로도 MICE업계의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배상민 기자)
마지막으로 다음 주 인천시 주요행사 전해주시죠.

박현수/인천시 대변인)
네. 지난 3월 30일 시청 중앙홀에서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를 위한 채용 박람회가
3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는데요.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랍니다.

일자리 창출에 꼭 기존 기업의 구인활동만 있는 건 아니죠.

4월 3일 월요일부터 14일 금요일까지
10일간 마을기업 신청을 받습니다.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로

주민들의 안정적인 자립기반도 구축하고,
맞춤형 일자리도 창출하는 사업인데요.

마을기업에 선정되시면 최대 8천만원까지
시설비용과 경영컨설팅 등 각종 지원혜택이 있으니,
지금 바로, 군ㆍ구청 마을기업 담당부서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배상민 기자)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017년 3월 31일 방송분)

회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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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클리 인천 69회 [인천 통행 차량 줄고·도로 통행 속도 빨라져]
3 위클리 인천 68회 [외국인 의료관광객 증가…국제 의료 마케팅 \'효과\']
4 위클리 인천 67회 [인천 주요 도로 확충 사업·국·시비로 추진 예정]
5 위클리 인천 66회 [인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22년까지 890억 지원]
6 위클리 인천 65회 [지역 전역 폐쇄회로TV와 연결되는 재난상황실 구축]
7 위클리 인천 64회 [다음달 모든 유치원에 공기청정기 보급]
8 위클리 인천 63회 [인천, 서울·경기에 수도권 정책협의회 개최 제안]
9 위클리 인천 62회 [고령층 소비자 피해 증가…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10 위클리 인천 61회 [인천시 전국 최초 취약계층 주민세 면제]
11 위클리 인천 60회 [인천시 미세먼지 마스크 무료 지급 계획]
12 위클리 인천 59회 [전철 원종-홍대선 인천 연장 추진 계획]
13 위클리 인천 58회 [저소득층 주민 이사 무료 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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