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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인천소식을 알아보는 위클리인천 시간입니다.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자리해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첫 소식은 인천시가 부채를 대폭 줄여 마침내 재정 정상 단체로
진입했다고 하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부채를 얼마나 줄여 이런 성과를 냈는지 궁금한데요.

이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김창선/인천시 대변인)
네. 우리 인천시는 지난 2년6개월 동안 3조4천억원의 부채를 갚았습니다.

2014년 말 13조1천700억원이었던 부채가 지금은 10조4천200억원입니다.

2조7천500억원이 준겁니다.

여기에 그동안 재정부족으로 회계 장부에 기록하지 못했던 초중고교 지원금 700억원,
10개 군·구 지원금 2천 억원, 숭의운동장 개발사업 부담금 1천 100억원 등 6천280억원까지 완전히 갚았습니다.

그래서 총 부채 감축액은 3조3천780억원에 달합니다.

이처럼 2년6개월이란 짧은 기간 3조4천억원의 빚을 갚았다는 것은 거의 기적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부채 상환으로 한때 39.9%까지 치솟았던 시의 채무 비율이 지금은 24.1%로 뚝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시는 채무 비율이 25% 이상이어서 재정위기주의 지자체로 지정됐으나
이번 빚 상환으로 완전히 재정정상 단체로 진입하게 됐음을 300만 시민께 말씀드립니다.

내년 재정정상 단체 환원하려던 계획이 1년 앞당겨진 셈입니다.


앵커)
단기간에 이렇게 부채를 크게 감축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데요.

인천시의 필사적인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그러면 비결이 어디에 있습니까?

김창선/인천시 대변인)
네.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6천여 모든 공직자들이 비상한 각오로 부채감축에 나서 가능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구체적으로 국비지원금이 대폭 늘어났는데요. 2014년에는 2조210억 원이었는데
올해는 2조4천680억 원으로 4천470억 원이나 늘었습니다.

특히 정부가 주는 보통교부세는 2014년 2천340억 원이었으나 올해는 4천950억 원으로 무려 2배 이상이 증가했습니다.

인천시 공무원들이 중앙 각 부처를 찾아다니며 각종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도움을 요청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국비지원금과 보통교부세를 합친 국고 지원금은 총 2조9천640억 원으로 바야흐로 국고 지원금 3조원 시대를 엽니다.

아울러, 시는 전국의 리스ㆍ렌트 차량 사업자를 설득해 전국 리스차량의 58% 등록지를 인천으로 유치했습니다.


그 결과 이들 차량 등록세로 연간 3천억 원을 확보한 것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차는 전국에서 운행하지만 세금은 인천에 내고 있는 거지지요.

이와 함께 연가보상비 삭감, 경상경비 절약 등 6천여 공직자가 허리띠를 졸라매 부채를 줄였습니다.

앵커)
일각에서는 땅을 팔아 빚을 갚았다 혹은 복지예산을 줄여 빚을 상환했다는 억측들이 분분합니다.
이점에 대해 설명해주시죠?

김창선/인천시 대변인)
네. 절대 그렇지 않다는 말씀 드립니다.

최근 3년간 매각한 땅은 6천억 원 정도입니다.

이 가운데 땅 원 소유자인 인천경제청에 부지 대금 3천100억 원을 갚아 실제 수입은 2천900억 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임 시장 시절엔 신세계백화점 땅 등 시 소유 알짜배기 부지를 1조8천억 원어치나 팔았습니다.

그런데도 빚은 4조원 이상 증가했음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입니다.

오로지 국고지원금을 대폭 늘리고 공무원들이 세수 확보를 위해
부지런히 뛰고 사무실 경비 등을 줄여 일군 결과라고 말씀드립니다.

복지 예산과 관련해서도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동안 복지예산은 꾸준히 늘어 2014년 1조8천700억 원에서 올해
2조4천400억 원으로 무려 26% 증가했습니다.

다만, 부채가 많지 않았더라면 서민 생활에 밀접한 복지 분야 예산을
더 많이 지원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움은 남아 있습니다.


앵커)
시는 부채감축으로 생긴 재정 여유을 교육과 복지 분야에 쓴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김창선/인천시 대변인)
네. 부채 감축으로 연간 이자가 4천500억 원에서 2천400억 원으로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하루 이자가 12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반으로 준 겁니다.

지출이 감소하니 자연히 곳간이 넉넉해졌습니다.

시는 최근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7천억 원 정도를 교육,
복지, 문화, 환경 분야에 배정했습니다.

특히 청년, 주부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에도 예산을 대폭 반영했습니다.


앵커)
말씀을 듣다보니 궁금한게 있는데요.

어떻게 부채가 이처럼 눈덩이처럼 늘어 부채도시란 오명을 썼는지요?


김창선/인천시 대변인)
네. 13조1천700억 원의 부채는 인천시 본청뿐만 아니라 산하
인천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등의 부채까지 합친 총 부챕니다.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비롯해 17개 경기장을 새로 짓고 인천지하철 2호선을 건설하느라 시의 부채가 급증했습니다.
시의 부채 규모는 4조7천600억 원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부동산 경기 불황까지 겹쳐 도시공사와 공단의
부채 규모는 8조4천억에 달했습니다.


앵커)
화제를 바꿔서요 인천시가 문재인 대통령의 인천 10대 공약 실현을 정부에 건의했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설명 부탁합니다.


김창선/인천시 대변인)
네. 인천시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인천 10대 공약을 조기에
실현해 달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박제홍 시민소통협력관,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등 인천소통네트워크 대표단은 전준경
국정기획위 기획분과위원을 만나 결의문을 건넸습니다.

------CG IN----
문 대통령의 인천 10대 공약은 해경 부활과 인천 환원,
여객선 준공영제 시행, 영종∼청라 제3연륙교 건설, 인천∼개성공단∼해주 평화협력 벨트 조성 등 입니다.
------CG OUT----

대표단은 인천 10대 공약이 인천에만 국한된 사안이 아니라 전 국민의 편의를 위한 공약인 만큼
약속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결의문 작성에는 인천 41개 시민사회단체와 3개 정당이 참여했습니다.

전준경 위원은 "대통령의 공약 이행은 정치 논리가 아닌 행정 논리로 접근해야 하며
행정은 여야가 없고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인천 공약의 정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다음 주 인천시 주요행사 전해주시죠.

김창선/인천시 대변인)
네. 한여름 밤 클래식 연주에 흠뻑 젖어드시는 것은 어떨지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영국의 자존심 에드워드 엘가의 대표작 ‘교향곡 제1번’을 연주합니다.

영국의 위대한 첫 번째 교향곡’으로 널리 호평을 받았고 첫 연주 이듬해에는 100회 이상 연주되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푸르른 날에’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 전반부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유명하며 당당함이 묻어나는 제5번 황제가 연주됩니다.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영국의 대표적 클래식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네, 대변인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017년 7월 8일 방송분)

회차 보기

1 위클리 인천 72회 [인천시 색채디자인 사업&추석 문화행사]
2 위클리 인천 71회 [메르스 관련 소식&통일 플러스 센터]
3 위클리 인천 70회 [인천 국립 문화 시설 건립 소식]
4 위클리 인천 69회 [인천 통행 차량 줄고·도로 통행 속도 빨라져]
5 위클리 인천 68회 [외국인 의료관광객 증가…국제 의료 마케팅 \'효과\']
6 위클리 인천 67회 [인천 주요 도로 확충 사업·국·시비로 추진 예정]
7 위클리 인천 66회 [인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22년까지 890억 지원]
8 위클리 인천 65회 [지역 전역 폐쇄회로TV와 연결되는 재난상황실 구축]
9 위클리 인천 64회 [다음달 모든 유치원에 공기청정기 보급]
10 위클리 인천 63회 [인천, 서울·경기에 수도권 정책협의회 개최 제안]
11 위클리 인천 62회 [고령층 소비자 피해 증가…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12 위클리 인천 61회 [인천시 전국 최초 취약계층 주민세 면제]
13 위클리 인천 60회 [인천시 미세먼지 마스크 무료 지급 계획]
14 위클리 인천 59회 [전철 원종-홍대선 인천 연장 추진 계획]
15 위클리 인천 58회 [저소득층 주민 이사 무료 지원 서비스]
16 위클리 인천 57회 [인천시내-KTX 광명역 버스 개통…이용 방법은?]
17 위클리 인천 56회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 노력 어떻게 진행 중인가?]
18 위클리 인천 55회 [인천시가 4차 산업 육성에 나섰는데?]
19 위클리 인천 54회 [인천시 재정 위기 주의단체 해제]
20 위클리 인천 53회 [인천경제자유구역 출범 15년… 앞으로의 계획]
21 위클리 인천 52회 [강화·옹진군 민원 적극 수용]
22 위클리 인천 51회 [인천 2호선 광명 연장 추진 계획]
23 위클리 인천 50회 [\'서인부대\']
24 위클리 인천 49회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 확정]
25 위클리 인천 48회 [인천, 전국 최초 영유아~고교생 무상급식 실시]
26 위클리 인천 47회 [월미은하레일, 궤도차량으로 2019년 개통]
27 위클리 인천 46회 [인천, 내년 국비 확보 역대 최대 규모]
28 위클리 인천 45회 [제3연륙교 건설 본격화]
29 위클리 인천 44회 [유정복 시장 미국 출장...외자유치 실적]
30 위클리 인천 43회 [경인고속도로, 반세기 만에 시민 품으로]
31 위클리 인천 42회 [인천 내년 예산 9조 원 돌파?]
32 위클리 인천 41회 [인천, \'문화성시\' 조성?]
33 위클리 인천 40회 [인천, 대 중국 비즈니스 행사 개최]
34 위클리 인천 39회 [인천, 창업·청년일자리 정책 발표]
35 위클리 인천 38회 [인천, 4대 사회적 약자 친화도시 조성]
36 위클리 인천 37회 [인천, 시립 어린이집 영유아 친환경 무상급식 제공]
37 위클리 인천 36회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2021년 송도 건립]
38 위클리 인천 35회 [인천발 KTX 내년 착공]
39 위클리 인천 34회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40 위클리 인천 33회 [인천, \'업무용 택시제\' 도입]
41 위클리 인천 32회 [인천, \'뮤지엄파크\' 건립 추진]
42 위클리 인천 31회 [국립인천해양박물관, GTX-B 기재부 예타 대상 선정]
43 위클리 인천 30회 [청사진 사업 (인천시 청년사회진출지원사업)]
44 위클리 인천 29회 [인천, 드론 공공서비스 활용 모색]
45 위클리 인천 28회 [인천, 서해 5도 여객선 운임 대폭 지원]
46 위클리 인천 27회 [인천, 서해 5도 여객선 운임 대폭 지원]
47 위클리 인천 26회 [유정복 인천시장, 이낙연 총리에 지역 현안 전달 ]
48 위클리 인천 24회 [강화도~석모도 잇는 석모대교 개통]
49 위클리 인천 23회 [인천, 일자리경제국 신설..일자리 정책 결실]
50 위클리 인천 22회 [ 민선 6기 3주년...인천, 재정건전화 성과]
51 위클리 인천 21회 [ 인천, 새 정부에 지역 현안 지원 요청 ]
52 위클리 인천 20회 [ 송도역 수인선·인천발 KTX·동서간선철도 경유 역세권 ]
53 위클리 인천 19회 [ 인천, 국립해양박물관 유치 총력]
54 위클리 인천 18회 [ 인천, 조류서식용 인공섬 조성]
55 위클리 인천 17회 [인천시 부채 감축, 리스·렌터 차량 등록세 효자 역할]
56 위클리 인천 16회 [인천시 부채감축 성과]
57 위클리 인천 15회 [소래포구 어시장 그린벨트 해제]
58 위클리 인천 14회 [월미은하레일 재추진]
59 위클리 인천 13회 [인천 관광 현황]
60 위클리 인천 12회 [2017년 인천관광진흥계획 ]
61 위클리 인천 11회 [유정복 시장 참석한 中 \'보아오포럼\' ]
62 위클리 인천 10회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63 위클리 인천 9회 [인천, 中 금한령 여파 속 다국적 기업회의 유치]
64 위클리 인천 8회 [인천, 사드 보복 피해 현실화..대책 마련]
65 위클리 인천 7회 [중학교 전학년 무상급]
66 위클리 인천 6회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
67 위클리 인천 5회 [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68 위클리 인천 4회 [인천, 출산장려 I-mom 선물 지원]
69 위클리 인천 3회 [인천시-베트남·인도 경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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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위클리 인천 1회 [인천 보통교부세 역대 최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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