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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인천소식을 알아보는 위클리인천 시간입니다.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자리해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300만 인천 시민 모두가 반가워할 소식을 준비했습 니다.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과 인천 송도에서 서울을 거쳐 경기도 마석에 이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이 나란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겁니다.
이들 두 사업은 인천시와 시민 모두가 염원해온 사업이고 인천 발전을 촉진할 사업이어서 기대가 몹시 큽니다. 소개해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네.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건립 사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나란히 선정됐습니다.

정부가 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사업의 높은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예타 조사 대상으로 뽑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사업이 정부 예산으로 사업 타당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게 됨에 따라 그만큼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을 말씀드리면, 우리 인천시가 국비 1천315억 원을 끌어들여 2023년까지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연면적 2만2천600㎡, 4층 규모로 신축하는 사업으로 2024년 개관할 예정입니다.

시는 수도권 2천500만 시민에게 해양문화 체험과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해양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해양박물관 건립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난 3∼4월에는 수도권 시민 107만 여명으로부터 건립지지 서명을 받는 등 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해양박물관은 전국 18곳에서 국·공·사립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인 2천500만 명이 사는 수도권에는 단 1곳도 없습니다. 그래서 시는 지난 2003년 국립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을 추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번 만큼은 반드시 성공해 ‘해양도시 인천’의 면모를 살리고 시민이 해양도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네. 이번에는 인천 송도를 출발해 서울 청량리를 거쳐 경기도 마석에 이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이른바 GTX-B사업인데요.

이 철도가 개통되면 인천에서 서울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시민들이 벌써부터 들뜨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시작해 인천시청, 부천, 서울역, 청량리를 거쳐 경기도 마석까지 연결하는 지하 급행철돕니다.

정부가 5조8천300억원을 들여 길이 80.1㎞의 급행철도를 지하로 2025년까지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시속 113㎞로 달리는 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0분이면 주파할 수 있어 인천과 서울 사이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이 철도 건설에 매진했으나 2014년 2월과 올해 2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판정돼 일시 좌초 위기도 맞았습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력해 송도∼청량리 구간을 마석까지 연장해 수도권 동북부 교통수요를 흡수시켜 사업성을 높이고 사업비 절감 방안을 마련해 ‘3수’만에 조사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앵커)
앞으로 어떤 과정을 밟고 전망은 어떤지요.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네. 이들 두 사업이 추진되려면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 발전 분석 등 3개 분야에서 경제적 타당성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또한 시민의 편의도 향상시켜야 합니다.

우리 인천시는 관계 부처인 해양수산부, 국토부 등과 긴밀히 협의해 두 사업의 타당성이 높게 나오도록 하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내년 하반기 사업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오면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하게 됩니다.

그동안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의 큰 도움, 그리고 6천여 공직자의 노력으로 두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이들 사업은 인천은 물론 국가에도 필요한 사업이니 만큼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실현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이번에도 반가운 소식인데요. 인천 대표적 명소인 월미도와 연안부두 사이에 여객선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버스로 내륙을 돌아 가던 경우에 비해 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줄거라고 합니다. 어떤 소식인지 들어보겠습니다.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네. 우리 인천시가 월미도와 연안부두를 잇는 여객선 운항을 추진합니다.

월미도와 연안부두는 직선 상으로는 불과 1.5km 거리에 있지만, 이 사이에 갑문과 내항이 자리 잡고 있어 현재와 같이 차량으로 내륙을 돌아가려면 40∼50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인천시는 선령 10년 안팎의 중고 여객선을 20억∼30억원에 구매해 내년 중 월미도∼연안부두 항로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는 민간 선사에 항로 운영을 맡기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수익성이 낮은 점 때문에 직접 여객선 항로를 운영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전남 신안군처럼 주민 편의를 위해 여객선 항로를 직접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가 기존에 있어서 항로 개설에 별다른 걸림돌은 없을 전망입니다.

항로 개설 인허가 기관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도 인천항 갑문 통항 선박의 운항에 지장을 주지 않고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한다면 항로 개설이 가능하다고 인천시에 회신해 왔습니다.

여객선이 운항하면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와 10여 개 여객선 항로의 기항지인 연안부두가 뱃길로 연결되면 관광객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시는 월미도와 연안부두 사이 교량 건설을 한때 고려했었던 것 같은 데요. 철회 배경도 설명해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네 인천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당초 월미도와 연안부두를 잇는 교량 건설을 추진했습니다. 근데 막대한 비용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두 곳을 연결하는 2.6km 길이의 교량을 건설하려면 4천600억원, 1.5km 길이의 해저터널을 건설할 땐 2천30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불가피히게 두 방안을 포기하고 여객선 운항을 검토하게 된 겁니다.

앵커)
인천시가 세계기상기구 산하 농업기상위원회 회의를 유치해 내년 4월 연다고 합니다. 또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총회도 사실상 유치했다고 합니다.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을 보여준 기쁜 일인데요. 이 소식 전해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네. 제17차 세계기상기구 이른바, WMO의 농업기상위원회가 내년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

유엔 기상기후 분야 국제기구인 WMO는 1951년 설립돼 191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습니다.

WMO 농업기상위원회는 WMO 산하 8개 기술위원회 중 하나로 농업에 영향을 끼치는 기상과 기후 영향을 조사 연구하고, 식량·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4년마다 위원회 총회가 열리며, 내년 인천 총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시가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즉 IPCC 총회 도시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IPCC는 전 세계 기후변화 관련 전망 분석 보고서를 제시하고 채택해 온 국제기굽니다. 총회는 내년 10월 열리는 데요. 전 세계 195개국 정부 대표와 과학자 등 500여 명이 인천을 찾을 겁니다.

인천은 유엔 산하의 녹색기후기금(GCF) 본부를 비롯해 기후변화 관련 주요 국제기구 사무국이 자리 잡고 있어 일찌감치 IPCC 총회 개최 후보지로 거론돼 왔습니다.

우리 인천시는 두 총회 개최를 완벽하게 준비해 인천이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도시로 위상을 높일 방침입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다음주 문화 예술 행사 안내해 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네. 한 여름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화려한 불꽃 쇼를 볼 수 있는 행삽니다.

인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송도 아트센터 인근 호수에서 제2회 '애인페스티벌 개막 불꽃 쇼'를 펼칩니다.

호수 바로 옆에는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가 역시 밝은 조명을 자랑하고 있어 송도 앞바다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불꽃과 조명으로 뒤덮일 겁니다.

애인페스티벌은 부평 풍물놀이 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들을 집중적으로 열어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 대표적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10월까지 곳곳에서 열립니다. 행사는 대부분 무료이고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2017년 8월 19일 방송분)

회차 보기

1 위클리 인천 72회 [인천시 색채디자인 사업&추석 문화행사]
2 위클리 인천 71회 [메르스 관련 소식&통일 플러스 센터]
3 위클리 인천 70회 [인천 국립 문화 시설 건립 소식]
4 위클리 인천 69회 [인천 통행 차량 줄고·도로 통행 속도 빨라져]
5 위클리 인천 68회 [외국인 의료관광객 증가…국제 의료 마케팅 \'효과\']
6 위클리 인천 67회 [인천 주요 도로 확충 사업·국·시비로 추진 예정]
7 위클리 인천 66회 [인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22년까지 890억 지원]
8 위클리 인천 65회 [지역 전역 폐쇄회로TV와 연결되는 재난상황실 구축]
9 위클리 인천 64회 [다음달 모든 유치원에 공기청정기 보급]
10 위클리 인천 63회 [인천, 서울·경기에 수도권 정책협의회 개최 제안]
11 위클리 인천 62회 [고령층 소비자 피해 증가…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12 위클리 인천 61회 [인천시 전국 최초 취약계층 주민세 면제]
13 위클리 인천 60회 [인천시 미세먼지 마스크 무료 지급 계획]
14 위클리 인천 59회 [전철 원종-홍대선 인천 연장 추진 계획]
15 위클리 인천 58회 [저소득층 주민 이사 무료 지원 서비스]
16 위클리 인천 57회 [인천시내-KTX 광명역 버스 개통…이용 방법은?]
17 위클리 인천 56회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 노력 어떻게 진행 중인가?]
18 위클리 인천 55회 [인천시가 4차 산업 육성에 나섰는데?]
19 위클리 인천 54회 [인천시 재정 위기 주의단체 해제]
20 위클리 인천 53회 [인천경제자유구역 출범 15년… 앞으로의 계획]
21 위클리 인천 52회 [강화·옹진군 민원 적극 수용]
22 위클리 인천 51회 [인천 2호선 광명 연장 추진 계획]
23 위클리 인천 50회 [\'서인부대\']
24 위클리 인천 49회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 확정]
25 위클리 인천 48회 [인천, 전국 최초 영유아~고교생 무상급식 실시]
26 위클리 인천 47회 [월미은하레일, 궤도차량으로 2019년 개통]
27 위클리 인천 46회 [인천, 내년 국비 확보 역대 최대 규모]
28 위클리 인천 45회 [제3연륙교 건설 본격화]
29 위클리 인천 44회 [유정복 시장 미국 출장...외자유치 실적]
30 위클리 인천 43회 [경인고속도로, 반세기 만에 시민 품으로]
31 위클리 인천 42회 [인천 내년 예산 9조 원 돌파?]
32 위클리 인천 41회 [인천, \'문화성시\' 조성?]
33 위클리 인천 40회 [인천, 대 중국 비즈니스 행사 개최]
34 위클리 인천 39회 [인천, 창업·청년일자리 정책 발표]
35 위클리 인천 38회 [인천, 4대 사회적 약자 친화도시 조성]
36 위클리 인천 37회 [인천, 시립 어린이집 영유아 친환경 무상급식 제공]
37 위클리 인천 36회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2021년 송도 건립]
38 위클리 인천 35회 [인천발 KTX 내년 착공]
39 위클리 인천 34회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40 위클리 인천 33회 [인천, \'업무용 택시제\' 도입]
41 위클리 인천 32회 [인천, \'뮤지엄파크\' 건립 추진]
42 위클리 인천 30회 [청사진 사업 (인천시 청년사회진출지원사업)]
43 위클리 인천 29회 [인천, 드론 공공서비스 활용 모색]
44 위클리 인천 28회 [인천, 서해 5도 여객선 운임 대폭 지원]
45 위클리 인천 27회 [인천, 서해 5도 여객선 운임 대폭 지원]
46 위클리 인천 26회 [유정복 인천시장, 이낙연 총리에 지역 현안 전달 ]
47 위클리 인천 25회 [인천, 마침내 \'재정 정상 단체\' 진입]
48 위클리 인천 24회 [강화도~석모도 잇는 석모대교 개통]
49 위클리 인천 23회 [인천, 일자리경제국 신설..일자리 정책 결실]
50 위클리 인천 22회 [ 민선 6기 3주년...인천, 재정건전화 성과]
51 위클리 인천 21회 [ 인천, 새 정부에 지역 현안 지원 요청 ]
52 위클리 인천 20회 [ 송도역 수인선·인천발 KTX·동서간선철도 경유 역세권 ]
53 위클리 인천 19회 [ 인천, 국립해양박물관 유치 총력]
54 위클리 인천 18회 [ 인천, 조류서식용 인공섬 조성]
55 위클리 인천 17회 [인천시 부채 감축, 리스·렌터 차량 등록세 효자 역할]
56 위클리 인천 16회 [인천시 부채감축 성과]
57 위클리 인천 15회 [소래포구 어시장 그린벨트 해제]
58 위클리 인천 14회 [월미은하레일 재추진]
59 위클리 인천 13회 [인천 관광 현황]
60 위클리 인천 12회 [2017년 인천관광진흥계획 ]
61 위클리 인천 11회 [유정복 시장 참석한 中 \'보아오포럼\' ]
62 위클리 인천 10회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63 위클리 인천 9회 [인천, 中 금한령 여파 속 다국적 기업회의 유치]
64 위클리 인천 8회 [인천, 사드 보복 피해 현실화..대책 마련]
65 위클리 인천 7회 [중학교 전학년 무상급]
66 위클리 인천 6회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
67 위클리 인천 5회 [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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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위클리 인천 3회 [인천시-베트남·인도 경제협력 강화]
70 위클리 인천 2회 [경기 침체 속 인천 수출 15% 증가]
71 위클리 인천 1회 [인천 보통교부세 역대 최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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