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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인천소식을 알아보는 위클리인천 시간입니다.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자리해 있습니다.

오는 2021년이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유일의 문자박물관인 국립 세계문자박물관이 들어선다는 소식입니다.

이 사업 내용을 소개해 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네. 우리 인천시는 2015년 7월 정부로부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사업을 유치했고, 현재 예정대로 잘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세계의 문자를 전시·연구하고 문자와 관련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사업을 벌입니다.

세계 각국과 문자를 테마로 해 다양한 교류사업도 하는 문화 교육 시설입니다.

최근 관할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문자박물관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습니다. 공모에는 40개국 126개 작품이 응모했는데 이 가운데 국내 모 업체의 작품 ‘페이지스’가 최우수작으로 뽑혔습니다. 작품은 박물관 부지인 송도국제도시 중앙공원과 하나가 돼 잘 어울리는 외관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내부는 미래에 있을 다양한 형태의 전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설계됐습니다.

우리 시와 문체부는 당선작 선정을 계기로 오는 11월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하고 내년 11월 착공할 계획입니다. 개관일은 2021년입니다.

​앵커)
국립 세계문자박물관이 300만 인천시민은 물론 5천만 국민이 자랑할 대한민국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박물관 인천 유치 배경과 의미, 그리고 박물관 건립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네. 우리 인천은 작년 10월 인구 300만의 거대 도시로 도약했습니다. 그럼에도 인천에는 국립문화 시설이 전혀 없는 실정입니다.
우리 시민들은 문화 부문에서 상대적인 피해를 봐왔습니다. 그러던 중, 정부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계획을 세우고 후보지를 물색한다는 소식을 듣고 응모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모 현장에 직접 나가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등 6천여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이 돼 다른 8개 응모 도시를 물리치고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유 시장 취임 1년만의 쾌거였습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인천의 첫 국립 문화시설로 의미가 크고 세계와 소통 전초기지로서 인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물관은 송도국제도시인 연수구 송도동 24-8 일대 1만 9천500여㎡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층 연면적 1만5천650㎡ 규모로 건립되는데요. 총 사업비는 705억원은 전액 국고로 지원됩니다.

우리 시는 세계문자박물관 뿐만 아니라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시립미술관과 시립박물관으로 이뤄진 뮤지엄파크 등을 세웁니다.
이들 시설이 건립되면 우리 인천시는 365일 각종 공연과 전시가 이어지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우뚝 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이번에는 드넓은 바다와 168개의 아름다운 섬을 갖고 있는 인천시가 해양도시로 발돋움한다는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인천시가 해양친수도시 계획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도 설명해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네. 우리 인천시가 머지않아 해양친화도시로 거듭납니다.

시는 ‘시민에게 열린 바다,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란 비전 아래 2035년까지 해양친수도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민들께서 겪고 계시듯 우리 인천은 국내 대표적인 해양도시임에도 항만과 군사시설 철책에 가로막혀 바다 생태 견학이나 레저 체험이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천혜의 바다와 섬을 300만 시민께 온전히 드리는 해양친수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게 됐습니다.

우선 경인항ㆍ내항ㆍ송도ㆍ소래ㆍ영종도ㆍ강화도 등 6곳을 친수 거점으로, 24곳을 친수공간 활용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300만 인천시민을 포함해 수도권 2천500만 주민들이 가까이서 바다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네. 우선 사업 대상지 30곳 가운데 7곳을 선도사업 대상 지역으로 정해 2020년까지 400억원을 들여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영종도 거잠포 지역은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는 조망공간으로, 연수구 아암도에는 전망대와 인공해수욕장을 꾸밉니다. 청라 일반산업단지 해안에는 철책을 철거하고 개방형 전망 초소와 보행데크를 설치하고요.

이 밖에 소래 해넘이다리, 동구 만석부두, 화수부두에도 해양 보행데크를 설치해 포구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우리 인천시는 7개 선도 사업을 포함해 총 30곳을 대상으로 2035년까지 해양친수도시 조성 사업을 벌입니다.

----CG IN----
주요 사업으로 월미도에서 갑문을 잇는 보행데크, 자유공원∼내항∼월미도∼소월미도를 잇는 해양케이블카, 작약도 카페 섬, 영종도 해안순환 자전거 도로 확충 등이 있습니다.
----CG OUT----

또한, 여러 가지의 해양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해안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해양환경 보존에도 주력할 방침입니다.

앞으로 수도권 2천500만 시민이 1시간 정도 인천으로 달려오면 아름답고 시원한 바다를 감상하고 다양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앵커)
이번에는 인천시와 지역 종합병원들이 힘을 모아 소외계층 아동의 각종 질병 치료를 지원해 준다는 소식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건강하게 커 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 설명해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네. 우리 인천시는 최근 시청사에서 길병원, 인하대병원, 한림병원, 치과의사회와 취약계층 어린이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근 길병원 병원장, 김영모 인하대병원 의료원장, 정영호 한림병원 원장, 정협 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 의료나눔 사업을 널리 알릴 인천교통방송의 윤성태 본부장도 함께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의료기관은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한 부모 가정 아동의 기형, 사시, 성형 등의 진료를 맡습니다. 수혜 아동이 대략 7천800여명으로 추정됩니다.

시는 의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아동을 발굴해 병원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시와 인하대병원이 작년 2월 의료나눔 사업을 시작했고 이번에 수혜 대상 아동과 지원 병원을 확대한 겁니다.

시의 이번 의료 나눔 사업으로 얼굴 기형이나 사시 등으로 심리적·정서적으로 위축되고 또래들과 어울리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는 없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앵커)
이번에도 훈훈한 소식인데요. 인천시가 국가유공자 장례를 돕는다고 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많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땀으로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인천시가 이 분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사업을 추진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이 소식 전해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네. 우리 인천시가 국가유공자의 장례를 일부 지원해 이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합니다.

인천시는 최근 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 정응환 무공수훈자회 인천지부장과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지원 선양단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유 시장은 "국가를 위해 공을 세우고, 아낌없는 희생정신을 몸소 보여준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이나 보상을 비롯한 보훈지원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시가 올해 1월 선포한 ‘호국보훈 도시, 인천’을 실천하는 셈입니다.

시는 9월부터 무공훈장 수훈자가 작고하면 장례지원 선양단을 파견, 대형 태극기로 관을 감싸는 관포식을 비롯한 장례의식을 지원합니다. 장례지원 선양단은 13명으로 구성돼 장례의식을 진행하고 조문객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선양단 운영비는 당연히 우리 인천시가 내기로 했습니다.

시는 올해 무공수훈자회 회원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내년부터 6·25와 월남전 참전유공자로 지원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우리 인천의 무공수훈자회 회원은 1천124명입니다. 6·25 참전유공자는 7천718명,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1만447명입니다. 장례지원 선양단 지원을 희망하는 무공수훈자 회원이나 유가족은 무공수훈자회 인천지부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제 마지막으로 시민들께서 즐길 주요 문화예술행사나 스포츠 안내해 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네. 하늘을 나는 드론과 각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오는 30일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립니다.

우리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동안 청라호수공원에서 ‘2017 코리아드론챔피언십’을 개최합니다.

대회 종목은 전국 최초로 수상에서 열리는 드론레이싱, 일반인이 참가하는 드론조종대회, 프로그램밍을 겨루는 기술경진대회 등입니다.

또 각종 드론제품이 전시되고 다양한 드론 체험, 이벤트와 인기 가수의 공연도 펼쳐집니다. 드론산업의 중심지 인천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드론산업이 명실상부한 미래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핵심 산업임을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가 10일간의 추석 연휴 첫날과 둘째 날에 열려 많은 시민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7년 9월 22일 방송분)

회차 보기

1 위클리 인천 72회 [인천시 색채디자인 사업&추석 문화행사]
2 위클리 인천 71회 [메르스 관련 소식&통일 플러스 센터]
3 위클리 인천 70회 [인천 국립 문화 시설 건립 소식]
4 위클리 인천 69회 [인천 통행 차량 줄고·도로 통행 속도 빨라져]
5 위클리 인천 68회 [외국인 의료관광객 증가…국제 의료 마케팅 \'효과\']
6 위클리 인천 67회 [인천 주요 도로 확충 사업·국·시비로 추진 예정]
7 위클리 인천 66회 [인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22년까지 890억 지원]
8 위클리 인천 65회 [지역 전역 폐쇄회로TV와 연결되는 재난상황실 구축]
9 위클리 인천 64회 [다음달 모든 유치원에 공기청정기 보급]
10 위클리 인천 63회 [인천, 서울·경기에 수도권 정책협의회 개최 제안]
11 위클리 인천 62회 [고령층 소비자 피해 증가…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12 위클리 인천 61회 [인천시 전국 최초 취약계층 주민세 면제]
13 위클리 인천 60회 [인천시 미세먼지 마스크 무료 지급 계획]
14 위클리 인천 59회 [전철 원종-홍대선 인천 연장 추진 계획]
15 위클리 인천 58회 [저소득층 주민 이사 무료 지원 서비스]
16 위클리 인천 57회 [인천시내-KTX 광명역 버스 개통…이용 방법은?]
17 위클리 인천 56회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 노력 어떻게 진행 중인가?]
18 위클리 인천 55회 [인천시가 4차 산업 육성에 나섰는데?]
19 위클리 인천 54회 [인천시 재정 위기 주의단체 해제]
20 위클리 인천 53회 [인천경제자유구역 출범 15년… 앞으로의 계획]
21 위클리 인천 52회 [강화·옹진군 민원 적극 수용]
22 위클리 인천 51회 [인천 2호선 광명 연장 추진 계획]
23 위클리 인천 50회 [\'서인부대\']
24 위클리 인천 49회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 확정]
25 위클리 인천 48회 [인천, 전국 최초 영유아~고교생 무상급식 실시]
26 위클리 인천 47회 [월미은하레일, 궤도차량으로 2019년 개통]
27 위클리 인천 46회 [인천, 내년 국비 확보 역대 최대 규모]
28 위클리 인천 45회 [제3연륙교 건설 본격화]
29 위클리 인천 44회 [유정복 시장 미국 출장...외자유치 실적]
30 위클리 인천 43회 [경인고속도로, 반세기 만에 시민 품으로]
31 위클리 인천 42회 [인천 내년 예산 9조 원 돌파?]
32 위클리 인천 41회 [인천, \'문화성시\' 조성?]
33 위클리 인천 40회 [인천, 대 중국 비즈니스 행사 개최]
34 위클리 인천 39회 [인천, 창업·청년일자리 정책 발표]
35 위클리 인천 38회 [인천, 4대 사회적 약자 친화도시 조성]
36 위클리 인천 37회 [인천, 시립 어린이집 영유아 친환경 무상급식 제공]
37 위클리 인천 35회 [인천발 KTX 내년 착공]
38 위클리 인천 34회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39 위클리 인천 33회 [인천, \'업무용 택시제\' 도입]
40 위클리 인천 32회 [인천, \'뮤지엄파크\' 건립 추진]
41 위클리 인천 31회 [국립인천해양박물관, GTX-B 기재부 예타 대상 선정]
42 위클리 인천 30회 [청사진 사업 (인천시 청년사회진출지원사업)]
43 위클리 인천 29회 [인천, 드론 공공서비스 활용 모색]
44 위클리 인천 28회 [인천, 서해 5도 여객선 운임 대폭 지원]
45 위클리 인천 27회 [인천, 서해 5도 여객선 운임 대폭 지원]
46 위클리 인천 26회 [유정복 인천시장, 이낙연 총리에 지역 현안 전달 ]
47 위클리 인천 25회 [인천, 마침내 \'재정 정상 단체\' 진입]
48 위클리 인천 24회 [강화도~석모도 잇는 석모대교 개통]
49 위클리 인천 23회 [인천, 일자리경제국 신설..일자리 정책 결실]
50 위클리 인천 22회 [ 민선 6기 3주년...인천, 재정건전화 성과]
51 위클리 인천 21회 [ 인천, 새 정부에 지역 현안 지원 요청 ]
52 위클리 인천 20회 [ 송도역 수인선·인천발 KTX·동서간선철도 경유 역세권 ]
53 위클리 인천 19회 [ 인천, 국립해양박물관 유치 총력]
54 위클리 인천 18회 [ 인천, 조류서식용 인공섬 조성]
55 위클리 인천 17회 [인천시 부채 감축, 리스·렌터 차량 등록세 효자 역할]
56 위클리 인천 16회 [인천시 부채감축 성과]
57 위클리 인천 15회 [소래포구 어시장 그린벨트 해제]
58 위클리 인천 14회 [월미은하레일 재추진]
59 위클리 인천 13회 [인천 관광 현황]
60 위클리 인천 12회 [2017년 인천관광진흥계획 ]
61 위클리 인천 11회 [유정복 시장 참석한 中 \'보아오포럼\' ]
62 위클리 인천 10회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63 위클리 인천 9회 [인천, 中 금한령 여파 속 다국적 기업회의 유치]
64 위클리 인천 8회 [인천, 사드 보복 피해 현실화..대책 마련]
65 위클리 인천 7회 [중학교 전학년 무상급]
66 위클리 인천 6회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
67 위클리 인천 5회 [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68 위클리 인천 4회 [인천, 출산장려 I-mom 선물 지원]
69 위클리 인천 3회 [인천시-베트남·인도 경제협력 강화]
70 위클리 인천 2회 [경기 침체 속 인천 수출 15% 증가]
71 위클리 인천 1회 [인천 보통교부세 역대 최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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