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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인천소식을 알아보는 위클리인천 시간입니다.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자리해 있습니다.

인천시가 문화가 풍성한 도시, 이른바 문화성시 조성에 본격 나섰다고 합니다. 시민들께서 문화 예술을 더 가까이 하고 그래서 마음의 여유도 더 생길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인천시의 내년 문화예술사업을 설명해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 그렇습니다. 우리 인천시는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고 1천개의 생활문화예술인 모임을 지원하는 등 문화가 풍성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하버파크호텔에서 문화예술인,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성시 인천 1주년‘ 행사를 개최하고 내년 시가 추진할 주요 문화예술분야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애인정책 5번으로 붙여진 문화예술 사업은 인천가치재창조, 문화인프라 구축, 생활문화 활성화, 글로벌 관광도시 등 크게 6가지로 구성됐습니다.

○ 우선 문화콘텐츠 사업으로 인천 앞바다와 168개 섬에 얽힌 설화를 동화로 만들고, 지금은 폐쇄된 부평 은광을 관광명소로 만들며, 작은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1천개의 문화 오아시스를 꾸밉니다.

문화예술인 단체지원, 예술대학 설립 추진, 1천개의 생활문화동아리 지원, 원도심 관광 만들기, 지역 서점 활성화 사업, 마이스산업 육성 등도 추진합니다.

뿐만 아니라 문화인프라도 대폭 확충하는데요.

2021년 송도 센트럴파트에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건립, 2022년 용현학익지구에 시립미술관과 시립박물관을 포함한 뮤지엄 파크 조성, 월미도에 국립해양박물관 건립 등을 추진합니다.

또, 힙합상설무대와 대중가요 자료를 보관하고 연구하는 한국대중음악자료원 설립도 검토합니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들 주요 문화 정책은 문화계를 포함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결과물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예산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인천시가 지난해 문화주권을 선포하고 올해는 문화포럼을 발족시켰으며 내년에도 적지 않은 예산을 문화 분야에 투입한다고 합니다. 배경을 설명해 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 네. 우리 시는 300만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365일 각종 문화 공연이나 전시가 넘치는 인천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민이 문화생활을 윤택하게 누려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문화주권을 선포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사업을 펼쳐왔습니다.

○ 지난 5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 80여명이 참여하는 문화포럼을 구성한 것도 그 일환입니다.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시 문화정책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고 이 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섭니다.

○ 또, 시는 원활하고 폭넓은 문화예술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2.2%인 이 분야 예산을 2020년 일반 예산의 3%까지 올립니다.

내년에는 2.5%로 1천639억원을 배정했습니다.

○ 문화가 풍성한 도시, 그래서 300만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것을 300만 시민께 약속드립니다.

앵커)
인천시가 시 예산 1조원을 들여 원도심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합니다. 원도심은 전체 시민의 76%가 살고 있지만 경기 침체, 인구 감소, 건물 노후 등으로 점점 쇠퇴하고 있습니다. 시가 이런 원도심에 주차장과 공원 등을 대폭 확충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확 바꾼다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 부탁합니다.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 그렇습니다. 우리 인천시가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2천억 원씩 총 1조원의 시 예산을 들여 중구·부평구 등 원도심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합니다.

○ 이 사업도 유정복 인천시장께서 최근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발표했는데요.

원도심은 전체 주민의 76%가 살고 있지만 경기 침체, 주택 노후화, 공원ㆍ주차장 부족 등으로 쇠퇴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 유 시장은 “우리 시는 이런 원도심을 지금처럼 방치할 수 없어 올해를 원도심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아 시민 중심의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천명했습니다.

주요 원도심은 내항 중심의 중ㆍ동구와 경인전철과 경인고속도 주변의 남ㆍ부평ㆍ서ㆍ계양구 등입니다.

○ 이들 원도심을 대상으로 주민이 삶의 터전에서 계속 살 수 있게 공동작업장 설치, 공공임대상가 영세상인 우선 입주. 공가를 활용한 학습공간 등을 지원하고요.

공영주차장 확대, 교통사각지대 버스노선 투입, 마을 공공디자인 사업도 벌입니다. 이들 지역의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도 추진해 주민들이 가까이 있는 시장에서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구입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앵커)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형 영구임대 주택도 1만 가구 짓는 다고 합니다.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도 세웁니다. 주거복지 사업이겠는데요. 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 네. 우리 인천시는 향후 10년 동안 주거 취약계층에 인천형 영구임대주택인 ‘우리집’ 1만 가구를 공급합니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8평에서 12평의 아파트를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 4만원 안팎에 임대해주는 주거복지 사업입니다.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대학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도 주변 임대료의 70%선에서 공급합니다.

○ 시는 주택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도시 재개발사업도 병행하는데요.
재개발 사업 촉진을 위해 용적률을 높이고 임대주택 비율을 낮추는 한편 노외주차장 조성 의무도 폐지할 계획입니다.

○ 또,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과 연계한 도로 주변 노후주택 개량, 인천 내항 1·8부두의 상업ㆍ관광개발, 인천항 주변 개항창조도시 개발 사업도 계획대로 진행합니다.

산업 재구조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남동공단 재생사업도 추진합니다.
업종을 재배치하고 근로환경 지원시설 늘리고 녹지를 확대합니다. 주차장 등 교통시설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지역의 산업ㆍ역사 자원을 문화관광 상품으로 개발합니다.

동구 화수부두를 수산관광지로 개발하고, 부평 십정동 폐공장을 영상문화밸리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앵커)
이번 원도심 활성화 방안이 인천 도심을 확 바꾸는 매우 획기적이고 방대한 사업인데요. 계획 수립에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 같아요. 그동안 과정과 사업 추진 배경을 전해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 그렇습니다. 이번 원도심-신도시 균형발전 방안은 우리 시와 시의회, 인천도시공사, 관련 분야 교수 등으로 이뤄진 원도심재생협의회가 지난 2월 구성돼 수십 차례 회의를 하며 수립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도시재생센터를 설치,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인천발전연구원, 도시공사 등과 함께 도시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도시균형발전사업은 의욕만큼이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사업인데요.

시는 5년 동안 매년 2천억 원씩 총 1조원을 투입할 계획이고, 총 사업비는 순수 시 예산만으로 충당합니다.

그만큼 시가 강한 의지와 계획을 갖고 추진한다는 뜻도 되는데요
우리 시는 지난 3년이란 짧은 기간 무려 3조 4천억 원의 빚을 갚았습니다. 재정 정상 자치단체가 됐고 이자가 연간 4천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 시는 그런 재정 여력과 새로운 재원을 더해 이번 도시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인천 전 지역이 고루 발전하고 그래서 300만 모든 시민께서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앵커)
세계적 상륙작전의 도시 인천시와 프랑스 노르망디가 세계평화에 이바지하자는 협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매우 뜻깊은 일인데요.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 그렇습니다. 상륙작전 도시 인천시와 프랑스 노르망디주가 세계 평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키로 했습니다.

○ 두 도시는 전세를 일거에 뒤집어 승리를 거머쥔 상륙작전 감행 장소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시청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에르베 모랭 프랑스 노르망디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평화 포럼 등 국제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인천상륙작전 기념관과 노르망디의 캉 전쟁박물관 사이 상호 교류 사업도 추진합니다.

인천상륙작전과 노르망디상륙작전이라는 역사적 경험을 가진 인천과 노르망디가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힘을 모을 필요가 있다는 우리 시의 의견에 노르망디주가 뜻을 같이해 협약 체결이 이뤄졌습니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닮은 점이 많은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함께 번영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다음주 시민이 즐길 문화예술행사 알려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 네. 시민들께서 깊어가는 잠시 판소리에 취해 보시는 건 어떠실런지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5일 수요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판소리 ‘여보세요’를 무대에 올립니다.

판소리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이자람이 예술감독으로 있는 ‘판소리 자’의 작품이고, 소리꾼 이승희가 소리를 하고, 이향하가 고수를 맡습니다.

문학가 김애란의 원작 ‘노크하지 않는 집’을 판소리 양식에 담아낸 작품으로 보통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진솔하게 보듬은 작품입니다.

그래서, 웃음과 따스한 공감을 자아내고, 가장 현실과 맞닿아있는 판소리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 공연은 종합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준비한 커피콘서트의 9번째 행삽니다. 입장료는 1만5천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종합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실려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지와 함께 우리의 삶 이야기와 가락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1월 4일 방송분)

회차 보기

1 위클리 인천 63회 [인천, 서울·경기에 수도권 정책협의회 개최 제안]
2 위클리 인천 62회 [고령층 소비자 피해 증가…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3 위클리 인천 61회 [인천시 전국 최초 취약계층 주민세 면제]
4 위클리 인천 60회 [인천시 미세먼지 마스크 무료 지급 계획]
5 위클리 인천 59회 [전철 원종-홍대선 인천 연장 추진 계획]
6 위클리 인천 58회 [저소득층 주민 이사 무료 지원 서비스]
7 위클리 인천 57회 [인천시내-KTX 광명역 버스 개통…이용 방법은?]
8 위클리 인천 56회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 노력 어떻게 진행 중인가?]
9 위클리 인천 55회 [인천시가 4차 산업 육성에 나섰는데?]
10 위클리 인천 54회 [인천시 재정 위기 주의단체 해제]
11 위클리 인천 53회 [인천경제자유구역 출범 15년… 앞으로의 계획]
12 위클리 인천 52회 [강화·옹진군 민원 적극 수용]
13 위클리 인천 51회 [인천 2호선 광명 연장 추진 계획]
14 위클리 인천 50회 [\'서인부대\']
15 위클리 인천 49회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 확정]
16 위클리 인천 48회 [인천, 전국 최초 영유아~고교생 무상급식 실시]
17 위클리 인천 47회 [월미은하레일, 궤도차량으로 2019년 개통]
18 위클리 인천 46회 [인천, 내년 국비 확보 역대 최대 규모]
19 위클리 인천 45회 [제3연륙교 건설 본격화]
20 위클리 인천 44회 [유정복 시장 미국 출장...외자유치 실적]
21 위클리 인천 43회 [경인고속도로, 반세기 만에 시민 품으로]
22 위클리 인천 42회 [인천 내년 예산 9조 원 돌파?]
23 위클리 인천 40회 [인천, 대 중국 비즈니스 행사 개최]
24 위클리 인천 39회 [인천, 창업·청년일자리 정책 발표]
25 위클리 인천 38회 [인천, 4대 사회적 약자 친화도시 조성]
26 위클리 인천 37회 [인천, 시립 어린이집 영유아 친환경 무상급식 제공]
27 위클리 인천 36회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2021년 송도 건립]
28 위클리 인천 35회 [인천발 KTX 내년 착공]
29 위클리 인천 34회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30 위클리 인천 33회 [인천, \'업무용 택시제\' 도입]
31 위클리 인천 32회 [인천, \'뮤지엄파크\' 건립 추진]
32 위클리 인천 31회 [국립인천해양박물관, GTX-B 기재부 예타 대상 선정]
33 위클리 인천 30회 [청사진 사업 (인천시 청년사회진출지원사업)]
34 위클리 인천 29회 [인천, 드론 공공서비스 활용 모색]
35 위클리 인천 28회 [인천, 서해 5도 여객선 운임 대폭 지원]
36 위클리 인천 27회 [인천, 서해 5도 여객선 운임 대폭 지원]
37 위클리 인천 26회 [유정복 인천시장, 이낙연 총리에 지역 현안 전달 ]
38 위클리 인천 25회 [인천, 마침내 \'재정 정상 단체\' 진입]
39 위클리 인천 24회 [강화도~석모도 잇는 석모대교 개통]
40 위클리 인천 23회 [인천, 일자리경제국 신설..일자리 정책 결실]
41 위클리 인천 22회 [ 민선 6기 3주년...인천, 재정건전화 성과]
42 위클리 인천 21회 [ 인천, 새 정부에 지역 현안 지원 요청 ]
43 위클리 인천 20회 [ 송도역 수인선·인천발 KTX·동서간선철도 경유 역세권 ]
44 위클리 인천 19회 [ 인천, 국립해양박물관 유치 총력]
45 위클리 인천 18회 [ 인천, 조류서식용 인공섬 조성]
46 위클리 인천 17회 [인천시 부채 감축, 리스·렌터 차량 등록세 효자 역할]
47 위클리 인천 16회 [인천시 부채감축 성과]
48 위클리 인천 15회 [소래포구 어시장 그린벨트 해제]
49 위클리 인천 14회 [월미은하레일 재추진]
50 위클리 인천 13회 [인천 관광 현황]
51 위클리 인천 12회 [2017년 인천관광진흥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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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위클리 인천 10회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54 위클리 인천 9회 [인천, 中 금한령 여파 속 다국적 기업회의 유치]
55 위클리 인천 8회 [인천, 사드 보복 피해 현실화..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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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위클리 인천 2회 [경기 침체 속 인천 수출 15% 증가]
62 위클리 인천 1회 [인천 보통교부세 역대 최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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