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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인천소식을 알아보는 위클리인천 시간입니다.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자리해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968년 개통된 경인고속도로가 마침내 인천 시민의 품에 안긴다고 합니다. 고속도로가 오는 12월 1일 일반도로로 전환돼 관리권이 국토교통부에서 인천시로 바뀌는 건데요.
고속도로의 방음벽과 옹벽이 없어지고 곳곳에 사거리가 생겨 시내 도로처럼 오고갈 수 있게 됩니다.
고속도로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가장 기뻐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 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 그렇습니다. 1968년 개통돼 근 50년 동안 우리나라 산업화·근대화의 동맥 역할을 한 경인고속도로가 오는 12월 1일 고속도로 기능이 폐지돼 일반도로로 전환됩니다.
도로의 관리권은 국토교통부에서 인천시로 넘어옵니다.
○ 유정복 인천시장께서 최근 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5년 12월 국토부와 경인고속도로 이관협약을 맺은 이후 시설물 상태 합동점검과 보수 공사 등 실무 협의와 절차를 마치고 오는 12월 1일 마침내 고속도로 관리권을 이양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시장은 300만 시민께서 그동안 품어왔던 꿈이 마침내 실현하게 됐다고 일반도로 전환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 이관 구간은 고속도로 인천 종점인 남구 용현동에서 서인천 나들목까지 10.45㎞인데요. 시는 우선 내년 상반기까지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이 구간의 석남2고가교, 방축고가교, 6공단 고가교,인하대 주변 등 4개 지점에 진출입로를 설치합니다.

2021년까지 고속도로의 방음벽과 옹벽 철거, 도로 재포장, 사거리 16곳 설치 등의 작업을 마쳐 시민들이 도로를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어 2024년까지는 고속도로 양쪽 측도 등을 없애고 공원과 문화시설, 실개천 등을 만들고요.
또한, 도로 주변을 9개로 나눠 소통·문화공간, 4차 산업혁명 단지 조성 등 특색을 살려 개발할 구상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그렇게 되면 교통편의와 도시 경관이 개선되고 주거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앵커)
경인고속도로와 그 주변이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체적 사업도 많이 있을 것로 보이는데요.
향후 전망과 사업을 설명해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 네. 회색의 방음벽과 옹벽으로 칙칙하고 답답한 경인고속도로 주변이 확 뚫리고 사통팔달의 요충이 될게 거의 확실한데요.
한마디로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날 겁니다.

○ 다만, 앞으로 차량 속도를 현재 시속 100㎞에서 60∼80㎞로 낮춰야 해 차량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여러 대책도 세우는데요.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 고속도로와 중봉대로 등 주변간선 도로 등으로 교통을 분산 조치합니다. 또, 고속도로와 주변 도로는 물론 시내 곳곳에 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과 차량속도 감속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어 체증을 완화할 방침입니다.

총 사업비는 4천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가좌 나들목 주변 땅 매각과 지하철 2호선 석남역 역세권 개발 이익금 등으로 1천360억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도로 공간 복합개발 등 사업을 추진해 시 예산 투입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입니다.

○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경인고속도로의 서인천 나들목에서 신월까지 9.97㎞ 구간에 대해 지하 6차로 고속도로를 만들고 지상의 8차로는 일반도로로 전환할 구상입니다.

○ 또,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 나들목에서 경인고속도로를 거쳐 검단신도시까지 18.2㎞를 지하 고속화도로를 만들 계획입니다.

○ 유정복 시장께서는 300만 시민의 염원인 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을 이뤄 기쁘다며 시민 의견을 수렴해 교통 요충은 물론 소통과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강화 교동도와 옹진군 영흥도에 수돗물이 공급된다고 합니다.
섬 주민들이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마시게 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설명해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 그렇습니다. 우리 인천시는 강화군 교동도 등 섬 지역과 신시가지 지역 등의 3만1천여 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 새로 수돗물이 공급되는 지역은 총 51곳으로, 시내 상수도 급수면적 비율은 68%에서 74%로 높아지게 됐습니다.

교동도와 영흥도 등 섬 지역 주민들이 수돗물을 마시게 된 건데요.
도시가 조성 중인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아암물류단지, 신국제여객터미널 일대, 영종하늘도시 등도 추가 급수구역에 포함됐습니다.
시가 수돗물 공급지역을 늘린 것을 2014년 이후 3년 만입니다.

○ 시는 앞으로도 도서지역과 개발이 진행 중인 신시가지에 수돗물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겁니다.

앵커)
인천시가 항만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발 벗고 나섰다고 합니다. 인천은 개항의 도시로 인천항의 역할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 항만 발전의 중요성은 그만큼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시의 항만 발전 계획을 설명해 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 그렇습니다. 우리 인천시는 항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유정복 인천시장과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최근 인천시청에서 '인천항권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항만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는데요.

이의 일환으로 인천시는 조례에 따라 지난해로 지원 기간이 끝난 인천항만공사에 대한 시세 75% 감면 혜택을 대신해 내년부터 항만공사 시세 납부액의 75%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사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를 재원으로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의 임대료를 감면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게 됩니다.
내년에 시가 항만공사에 지원하는 예산은 3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 시는 또 월미도 갑문매립지 2만㎡를 연말까지 189억 원에 매입해 현재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을 추진합니다.

○ 이와 함께 인천항이 크루즈 모항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항만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한 해 5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적인 국제공항을 갖춘 우리 인천은 하늘길에 이어 바닷길을 넓히는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인천항만공사가 2019년 개장 목표로 짓고 있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2012년 착공 이후 차질 없이 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는 현존하는 세계 최대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22만5천t급 1선석과 크루즈ㆍ카페리 겸용 15만t급 1선석 등이 들어서 국내 해양관광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항이 다른 항만과의 경쟁에서 앞설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다음주 시민이 즐길 문화예술행사 알려주시죠.

김창선 인천시 대변인)
○ 네. 다소 이색적인 사진 전시회가 열리는데요. 극지 사진 전시횝니다.
전시회는 우리나라의 남극진출 30주년을 축하하고 극지연구 인프라 구축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청소년들에게 극지 해양과학 분야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G타워 콘토스홀에서, 12월 7일삼산체육관에서 ‘꿈과 미래를 향한 청소년 마인드업‘ 행사장에서 각각 진행됩니다.
이어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시청사 중앙홀에서 계속 전시 됩니다.

○ 전시회가 인천에서 열리는 것은 인천 송도에 국가 유일의 극지연구 전문기관인 극지연구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천이 극지연구의 중심도시라는 의미가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1988년 남극 세종과학기지를 시작으로 남극과 북극의 과학기지 3곳에 쇄빙연구선을 띄우며 극지연구의 주요 국가로 부상했습니다.
이 중심에 극지연구소가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극지 세계에 대한 연구와 탐험의 꿈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2017년 11월 18일 방송분)

회차 보기

1 위클리 인천 63회 [인천, 서울·경기에 수도권 정책협의회 개최 제안]
2 위클리 인천 62회 [고령층 소비자 피해 증가…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3 위클리 인천 61회 [인천시 전국 최초 취약계층 주민세 면제]
4 위클리 인천 60회 [인천시 미세먼지 마스크 무료 지급 계획]
5 위클리 인천 59회 [전철 원종-홍대선 인천 연장 추진 계획]
6 위클리 인천 58회 [저소득층 주민 이사 무료 지원 서비스]
7 위클리 인천 57회 [인천시내-KTX 광명역 버스 개통…이용 방법은?]
8 위클리 인천 56회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 노력 어떻게 진행 중인가?]
9 위클리 인천 55회 [인천시가 4차 산업 육성에 나섰는데?]
10 위클리 인천 54회 [인천시 재정 위기 주의단체 해제]
11 위클리 인천 53회 [인천경제자유구역 출범 15년… 앞으로의 계획]
12 위클리 인천 52회 [강화·옹진군 민원 적극 수용]
13 위클리 인천 51회 [인천 2호선 광명 연장 추진 계획]
14 위클리 인천 50회 [\'서인부대\']
15 위클리 인천 49회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 확정]
16 위클리 인천 48회 [인천, 전국 최초 영유아~고교생 무상급식 실시]
17 위클리 인천 47회 [월미은하레일, 궤도차량으로 2019년 개통]
18 위클리 인천 46회 [인천, 내년 국비 확보 역대 최대 규모]
19 위클리 인천 45회 [제3연륙교 건설 본격화]
20 위클리 인천 44회 [유정복 시장 미국 출장...외자유치 실적]
21 위클리 인천 42회 [인천 내년 예산 9조 원 돌파?]
22 위클리 인천 41회 [인천, \'문화성시\' 조성?]
23 위클리 인천 40회 [인천, 대 중국 비즈니스 행사 개최]
24 위클리 인천 39회 [인천, 창업·청년일자리 정책 발표]
25 위클리 인천 38회 [인천, 4대 사회적 약자 친화도시 조성]
26 위클리 인천 37회 [인천, 시립 어린이집 영유아 친환경 무상급식 제공]
27 위클리 인천 36회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2021년 송도 건립]
28 위클리 인천 35회 [인천발 KTX 내년 착공]
29 위클리 인천 34회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30 위클리 인천 33회 [인천, \'업무용 택시제\' 도입]
31 위클리 인천 32회 [인천, \'뮤지엄파크\' 건립 추진]
32 위클리 인천 31회 [국립인천해양박물관, GTX-B 기재부 예타 대상 선정]
33 위클리 인천 30회 [청사진 사업 (인천시 청년사회진출지원사업)]
34 위클리 인천 29회 [인천, 드론 공공서비스 활용 모색]
35 위클리 인천 28회 [인천, 서해 5도 여객선 운임 대폭 지원]
36 위클리 인천 27회 [인천, 서해 5도 여객선 운임 대폭 지원]
37 위클리 인천 26회 [유정복 인천시장, 이낙연 총리에 지역 현안 전달 ]
38 위클리 인천 25회 [인천, 마침내 \'재정 정상 단체\' 진입]
39 위클리 인천 24회 [강화도~석모도 잇는 석모대교 개통]
40 위클리 인천 23회 [인천, 일자리경제국 신설..일자리 정책 결실]
41 위클리 인천 22회 [ 민선 6기 3주년...인천, 재정건전화 성과]
42 위클리 인천 21회 [ 인천, 새 정부에 지역 현안 지원 요청 ]
43 위클리 인천 20회 [ 송도역 수인선·인천발 KTX·동서간선철도 경유 역세권 ]
44 위클리 인천 19회 [ 인천, 국립해양박물관 유치 총력]
45 위클리 인천 18회 [ 인천, 조류서식용 인공섬 조성]
46 위클리 인천 17회 [인천시 부채 감축, 리스·렌터 차량 등록세 효자 역할]
47 위클리 인천 16회 [인천시 부채감축 성과]
48 위클리 인천 15회 [소래포구 어시장 그린벨트 해제]
49 위클리 인천 14회 [월미은하레일 재추진]
50 위클리 인천 13회 [인천 관광 현황]
51 위클리 인천 12회 [2017년 인천관광진흥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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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위클리 인천 10회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54 위클리 인천 9회 [인천, 中 금한령 여파 속 다국적 기업회의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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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위클리 인천 6회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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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위클리 인천 3회 [인천시-베트남·인도 경제협력 강화]
61 위클리 인천 2회 [경기 침체 속 인천 수출 15% 증가]
62 위클리 인천 1회 [인천 보통교부세 역대 최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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