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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정유현 앵커)
박남춘 국회의원의 사직서가 처리되고 유정복 시장도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업무가 정지됐습니다.
이제 인천시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하는 건데요.
벌써 날 선 공방이 오가고 있습니다.
박남춘 후보는 '친박 실세 책임론'을, 유정복 후보는 '당에 편승한 무임승차론'을 내세우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재선을 위한 공식적인 행보에 들어간 겁니다.

유정복 후보는 "지난 4년의 시정 성과로 당당히 평가받겠다"는 말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천을 '부채 제로'와 '복지 제1도시로 만들고, 녹색교통과 경제 활력, 해양 1등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C.1) 유정복 / 인천시장 후보 (자유한국당)
"유정복이 생각하는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가 이제 펼쳐집니다. 4년 전에 저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습니다. 앞으로 4년은 지난 4년 간 바로 세운 초석 위에 이제는 '일 잘하는 시장' 유정복이 인천의 꿈을 멋지게 바로 세우고자 합니다."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직 사직서가 공식 처리됐습니다.

인천시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첫 번째 회의에 참석한 박 후보는 다시 한번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남춘 후보는 "촛불의 힘으로 대통령을 바꾸니 나라다운 나라로 가고 있다"며, 지방정권 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SYNC.2) 박남춘 / 인천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남북이 평화의 길로 들어서고 가장 수혜를 볼 수 있는 곳이 인천인데 지난주 강화에 갔을 때도 교통에 사시는 당원 동지께서 확성기가 멈추니까 아주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변화를 실감하고 그럴 만큼 인천은 중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큰 사명감을 느낍니다."

'친문' 박남춘 후보와 '친박' 유정복 후보의 대결로도 관심을 모으는 두 후보의 대결.

날 선 공방은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먼저 박남춘 후보는 "시정으로만 평가해 달라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친박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SYNC.3) 박남춘 / 인천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선거시절에는 친박 실세라는 슬로건 하나로 모든 선거 운동을 덮어버렸던 사람이 이제는 그림자를 바꿔 마치 시정으로만 평가를 해달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자기가 일정기간 살아왔던 역사적 행보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에서 시작을 해야 지도자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유정복 후보는 "모든 시정 성과를 부정하고 폄훼만 하는 사람이 적임자인지 평가해 달라"며 역공을 펼쳤습니다.

SYNC.4) 유정복 / 인천시장 후보 (자유한국당)
"지난 민선 5기 민주당 시정부의 책임을 고스란히 덮어쓴 채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인천을 회생시킨 사람이 적임자인지 지난 민선 5기 민주당 시정부의 실패를 지켜만 보다가 이제 당에 편승해 무임승차하려는 사람이 적임자 인지 정확하게 평가해 주십시오."

현재 인천시장 선거는 박남춘·유정복 후보를 비롯해
바른미래당 문병호 후보와 정의당 김응호 후보 등 4파전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예비후보자로 제한적 선거운동을 벌이게 되는 이들은
오는 24일과 25일 정식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3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함정태

(2018년 5월 15일 방송분)

[티브로드 선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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