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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이형구 기자]

[기사내용]

정유현 앵커)
정태옥 전 자유한국당 대변인의 인천 비하 발언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국민을 등급으로 나누는 자유한국당 시각이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유정복 후보에 대해선 사과는커녕 박남춘 후보에게 책임을 넘기는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형구 기잡니다.

리포트)
정태옥 국회의원이 '인천 비하' 발언을 한 건 한 방송 토론에섭니다.

----- 전면 CG -----
자유한국당 대변인을 맡고 있던 정 의원은
"서울 살던 사람이 이혼을 한 번 하거나 직장을 잃으면 부천 정도 가고, 또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쪽에 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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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망천'이란 신조어까지 만들어진 상황.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부천 국회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SYNC.1) 신동근 /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마치 루저(패자)들이 사는 또는 이혼당하고 망하면 사는 이런 지역으로 폄하했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고요"

개인의 말실수가 아닌 당 차원의 문제란 주장까지 제기됐습니다.

SYNC.2) 김경협 /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천원미갑)
"열등과 우등 국민으로 나누려고 하는 기본적인 사고 이것은 자유한국당이 국민에 대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인식 수준과 시각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인천 비하 발언은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정태옥 의원의 막말은 박남춘 후보의 인천 폄하 발언에서 기인했다는 유정복 후보의 주장에 대해선 '적반하장'이라고 일갈했습니다.

SYNC.3) 윤관석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인천시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는 유정복 후보의 유체이탈식 변명과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을 박남춘 후보에게 돌리는 모습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의 면모를…"

정 의원의 발언은 유정복 후보를 돕기 위해 한 말인데 사과도 없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SYNC.4) 송영길 /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상현 의원을 목욕탕에서 만났는데 정말 나쁜 사람이다 이거야 한 번도 발을 끊고 그렇게 박근혜를 팔더니 한 번도 찾아오지 않고, 자기를 도우려고 자기가 속한 대변인이 말 한 것인데 도의적 책임으로 사과를 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은 "유 후보가 정 의원의 망언에 조금이라도 책임 의식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빗나간 억지 주장으로는 떠난 민심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형구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함정태

(2018년 6월 11일 방송분)

[티브로드 선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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